언니~ 똘이왔어요오~~~ ^0^
오늘 일요일인데.. 언니는 뭐하세요?
전여...... 청소했어여....
난.... 내방이랑 언니방만 닦고..
나머진.... 다 엄마가... ^^
그래두 얼마나 힘든지... 지금 그냥... 잤으면 좋겠따~~ 흠흠,, ^0^
오늘은 미사도 못갔다와서... 언니는 주일미사 갔다왔어요?
이따가 저녁미사가야되는데... 아~ 귀찮어.... -_-
고백성사도 봐야되는데... 저번주에 아빠한테가있느라고.. 주일빠져서...
언니는 고백성사볼때 안떨려요?
전.. 진짜 떨려요... 쫌.. 챙피하기도하고..
신부님이 내목소리 들으면 나 누군지 다 알것같기도하고... 헤헤헤,,,
흠.. 오늘은 계속 재미두없게 집에서 청소만하고...
배고픈데... 엄마는 밥줄생각도 안하고... ^^;;
피자시켜먹구싶은데... 히히,,
음.. 근데 언니가 접때 예쁜집 약간씩 바꾼다구 하셨던거 같은데...
아직은 아닌가봐요?
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는..... ㅋㄷ
언니~ 그럼..
똘이 저녁때 올수있음 또 올께여..
항시~ 건강하기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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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/10/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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